
나는 카페를 좋아한다. 원래는 커피를 좋아해서 좋아했지만, 지금은 카페에 가면 여러 사람을 볼 수 있어서 좋아한다.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나는 커피와 담배를 끊지 못했었다. 그중 커피는 마지막 보류였다. 뇌종양 수술 이후에 항암 치료를 들어갈 때, 처음으로 물어본 질문이 커피를 먹어도 되냐는 것이었다. 그리고 결국 항암 치료를 쉬는 휴식기에 한, 두 잔은 괜찮다는 대답을 받고는 6주에서 두 달 안에 두 잔정도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 그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는 내가 항암 치료 중에는 커피를 못 마시게 되자마자 친구들과 잡은 약속을 위해 카페를 가도, 마실 것을 고르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뇌종양 이후 말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언어치료를 하는 중이라 주문을 하는 것도 힘들었다..
잡다한 오늘
2022. 4.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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