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 밤 : 데몬 헌터스]
시놉시스 -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마동석의 영화를 좋아한다. 한방 한방 묵직한 액션과 피식 웃게 되는 개그코드가 잘 맞아서 그런지, 웬만한 마동석의 영화는 재밌게 보았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언제나 극장에서 보았고, '군도', '굿바이싱글' 등도 재밌게 OTT나 영화채널에서 나오면 재밌게 보는 편이다. '부라더' 역시 웃으면서 봤다.
이 영화 역시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대를 했던 작품이다. 하지만 소식만 들었지 언제 나오는지 모르고 있다가, 개봉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보지 못했던 영화였다. 그러다 넷플릭스에 딱 떠있는 것을 봤고, 눌렀다.
근데, 30분만에 지루한 느낌을 받아버렸다. 내가 그때 피곤해서, 아니면 더워서 집중이 안 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지루했다.
마동석 특유의 개그에 피식 웃기는 했는데, 그 이상의 무언가가 없었다. 액션도 기대했던 만큼의 분량도 아니었고, 스토리도 진부했다.
오히려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프리퀄 웹툰이 더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연출에서도 CCTV을 보는 장면, 핸드폰으로 보는 장면 등은 '파라노말 액태비티', '서치', '곤지암' 같은 영화에서의 연출이 나왔는데 , 그 연출이 너무 혼잡하게 섞인 느낌도 있었다. 그 영화들은 그런 연출이 맞는 영화들이기에 재밌게, 공포스러운 느낌을 받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이 영화에서는 너무 많이 섞어서 오히려 화면이 어지러운 느낌을 줬다.
스토리에 대해서도 마동석, '바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샤론'(서현), '김군'(이다윗)과 같이 다니는지 알 수는 있지만, 너무 붙인 이야기처럼 나온다. 그냥 휙 하고 얘기하고 지나가는 느낌으로...
나머지 스토리는 예전부터 있던 액션 퇴마 영화들을 따라가는 진부한 스토리가 있었다.
어쨋든, 액션이라고 하기에는 액션도 평범, 코미디 호러라고 하기에는 바람 빠진 풍선 같은 느낌의 호러와 개그. 뭔가 장르가 허술하다는 느낌밖에 받을 수 없는 영화였다.
총평으로는 애매하게 재미없고, 애매하게 허술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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